수입경차 '스마트 포투' SK11번가에서도 판매

입력 2009-07-22 11:20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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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25.24km/ℓ, 유럽·중국보다 저렴

▲스마트 포투를 'SK 11번가'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국내 유일의 수입 경차인 스마트 포투를 이제 'SK 11번가'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스마트코리아는 오는 23일부터 'SK 11번가' 쇼핑몰을 통해 오토 스탑 기능이 있는 '스마트 포투 마이크로 하이브리드(MHD)' 모델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11번가'에서 스마트 포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총 72만원 상당의 5가지 악세사리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되며, 판매 방식은 현금, 할부 , 리스 총 3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경차 혜택으로 일반과세 사업자에겐 부가세 10% 매입자료 활용이 가능하며, 취·등록세, 공채매입 면제차량으로 등록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

스마트코리아 이인석 대표는 "스마트 포투는 유럽안전협회(유로NCAP)에서 별5개중 별4개를 획득했으며, 첨단 안전장치가 기본으로 장착돼 있어 안전성도 뛰어나다"며 "또한 7월부터 출시되는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버전은 GO & STOP기능으로 시내주행에서 8~20%정도의 연료절감 효과를 볼 수 있어 리터당 25.2km의 주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판매되는 모델은 유럽, 중국, 일본 등 현지가격 보다 저렴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펄스쿠페 하이브리드모델 2350만원, 펄스카브리오 하이브리드모델 2650만원(부가세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