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제작된 주소정보안내도 이미지(삼선동). (사진제공=성북구)
서울 성북구가 최신 주소 정보를 기반으로 한 행정동별 주소정보안내도를 만들어 무료로 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와 주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안내도를 제작했다.
안내도는 최신 도로명과 건물번호는 물론 관공서, 주요 시설물, 주민편의시설, 각종 개발사업 현황을 담았다. 앞면은 행정동 뒷면은 성북구 전도로 나누어 도로명주소를 더 자세하게 볼 수 있게 했다. 접이식 종이 지도로 제작해 휴대성도 높였다.
안내도에 QR코드를 넣어 사용자가 △토지 및 건축물(서울부동산정보광장) △조건별 공공정보 웹 지도(성북공공데이터플랫폼) △도로명주소(주소정보누리집)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성북구청 누리집 △성북구 SNS(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를 빠르게 접속해 주민이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도가 필요한 이는 성북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성북구 20개 동 모든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성북구청 누리집을 통해 내려받기도 가능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에 제작한 주소정보안내도가 디지털 지도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께 실생활 속 위치 찾기 등 많은 편의를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보다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