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1회 로또' 1등 17명…경기 오산서 4명 잭팟 '64억' 대박 터지나

입력 2024-12-2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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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동행복권 홈페이지 )

제1151회 로또복권 추첨이 진행된 가운데 17명이 1등에 당첨됐다.

21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151회 1등 번호는 ‘2, 3, 9, 15, 27, 29’이다. 보너스 번호는 ‘8’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7명으로 각각 16억 2050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102명으로 각각 4501만 3974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춘 3등은 3351명으로 137만원씩을 받는다.

이번 1등 당첨자 17명 중 8명은 자동, 5명은 수동, 1명은 반자동을 선택했다.

자동 당첨자 배출지는 △일확천금(서울 강동구) △복권세상(서울 양천구) △빅세일복권방(부산 부산진구) △오렌지25(경기 고양시) △복권(경기 의정부시) △럭키로또복권판매점(충북 청주시) △오사랑복권(충북 청주시) △청호복권방(전남 목포시)이다.

수동 배출지는 △동행복권 사이트 △로또복권(대구 동구) △로또복권방(대전 서구) △로또복권로데오서현점(경기 성남시) △오늘의로또(경기 오산시)이다.

반자동 배출지는 로또명당 퍼니마트(인천 미추홀구)다.

특히 수동 배출지인 경기 오산시의 ‘오늘의로또’에서는 1등 당첨자가 4명이나 나왔다. 만약 해당 당첨자가 1명일 경우 지급될 당첨금은 무려 64억 8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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