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급 인상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던 포스코 노사가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1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예정된 ‘전 조합원 상경 준법투쟁’을 철회할 방침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노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임금 및 단체협약 본교섭에서 약 1시간에 걸친 협상 끝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날 본교섭은 하루 전인 16일 밤까지 진행된 실무교섭 이후 이뤄졌다.
기본급 인상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던 포스코 노사가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1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예정된 ‘전 조합원 상경 준법투쟁’을 철회할 방침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노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임금 및 단체협약 본교섭에서 약 1시간에 걸친 협상 끝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날 본교섭은 하루 전인 16일 밤까지 진행된 실무교섭 이후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