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에스트라의 대표제품 ‘아토베리어365 크림’이 2024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올리브영이 연간 약 1억 건의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부문별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한 해의 뷰티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2008년 병원 전용 크림 출시를 시작으로 2018년 올리브영 채널에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올리브영 채널 출시 후 7초에 1개씩 판매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에스트라 재구매율 1위 제품으로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제품은 민감 피부에 특화된 고밀도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피부 장벽을 회복시켜주는 캡슐 보습 크림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 장벽 잔존력을 높인 캡슐 기술로 도포 후 120시간 동안 보습력이 유지되며, 5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초 에스트라는 5년 만에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고밀도 세라마이드로 업그레이드해 보습 효과를 강화하기도 했다. 아울러 연말을 맞아 에스트라는 연구원들이 사는 빌리지를 콘셉트로 홀리데이 한정판 기획도 선보였다. 이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슬아 작가와 협업했다.
에스트라 또한 2023년 올리브영 ‘더모코스메틱’ 카테고리 매출 1위를 차지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한국 시장의 성장을 토대로 지난해 일본에 이어 올해 베트남, 태국에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