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테크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ITㆍSW 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21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시공테크의 '위험상황인지용 고안전성 스마트 영상감지 플랫폼 개발' 자유공모과제가 지원 대상 과제로 확정됐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추경예산 300억원으로 추진 중인 'ITㆍSW 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과제로 총 71개를 선정됐다고 밝혔다.
'ITㆍSW 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는 경기침체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중소기업 ITㆍSW산업의 일자리창출을 도모하고 제조업ㆍ서비스업에 임베디드SW를 결합해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추경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30일 국회예산 확정후 사업공고시 접수된 약 400건의 과제에 대해 서면평가 및 최종발표평가를 거쳐 총 71개 과제가 선정됐다.
지식경제부는 경기 침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추경편성의 취지를 살려 7월 내에 기업당 5억원 내외의 정부출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과제별 전문가를 지정해 고용유지 및 상용화 등의 성과 관리를 강화하고 일자리 확보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