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로고 (사진=연합뉴스)
애플이 내후년에 접는(폴더블) 아이폰과 노트북을 출시한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이 접을 수 있으며(폴더블·foldable) 기존보다 얇은 초박형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폴더블 중 대형 기기는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출시된다. 접힌 화면을 펴면 데스크톱 모니터만 한 19인치로 커진다고 설명했다.
소형 기기는 폴더블 아이폰으로, 화면이 아이폰16 프로 맥스보다 크게 펼쳐질 것이라고 했다.
초박형 아이폰은 두께가 8mm로, 기존 제품보다 얇다. 소식통들은 카메라 시스템을 간소화해 프로 모델보다 저렴하게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식통은 애플 임원진이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느라 1년이 더 걸릴 수도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