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에서는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와 멤버들은 후지산으로 떠나던 중 장원영의 유행의 ‘럭키비키’를 언급했다. 이에 유세윤은 “요즘 여자 연예인 중 누가 가장 예쁜 것 같냐”라고 물었고 “나는 장원영”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준호는 “나는 김지민”이라고 단번에 답하며 연인 김지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최근 김지민에게 프러포즈하며 결혼을 확실시했다. 두 사람은 2022년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여러 번 결혼설에 휘말렸지만, 결혼에 대한 뜻을 내비치면서도 확실한 답을 내놓지는 않았다. 이러한 여파 때문인지 결별설 역시 여러 차례 있었으나, 프러포즈를 알리면서 모든 소문을 종식했다.
김준호의 프러포즈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두 사람은 내년 결혼 예정이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 2006년 결혼했으나, 11년만인 지난 2018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