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 줄기세포화장품 '닥터쥬크르' 각국서 러브콜

입력 2009-07-21 11:38수정 2009-07-2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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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엘바이오 라정찬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전시회 관람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체줄기세포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인 알앤엘바이오는 자사의 '자가 맞춤형 줄기세포 화장품 Dr. JUCRE MY'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09 코스모프로프 노스 아메리카' 전시회에서 개최 첫 날부터 많은 해외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열린 코스모프로프는 세계에서 가장 큰 3대 화장품 및 미용관련 산업 전시회로 볼로냐, 홍콩, 상해, 모스크바, 상 파울로 그리고 라스베가스에서 매년 전 세계 미용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새로운 소재 및 자재 개발의 장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알앤엘바이오는 스파 관련 산업 섹션인 C관에서 성체줄기세포 및 그 배양액추출물의 탁월한 피부재생, 브라이트닝 효과에 초점을 맞춘 기존 Dr. JUCRE WI(닥터 쥬크르 위)와 양 지방 유래의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골드라인인 Dr. JUCRE UNI(닥터쥬크르 유니), 자가 맞춤형 오뜨꾸뛰르 라인인 줄기세포 화장품 닥터 쥬크르 마이를 중점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역과 업종의 방문 및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미 진출한 미국, 일본, 중국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 국내 화장품 업계가 본격적으로 진출하지 못했던 유럽국가들을 비롯한 브라질, 사우스 아프리카, 콜롬비아 등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여러 국가들로부터의 라이센싱 문의를 통해 줄기세포 화장품의 the One&Only Company로의 인지도를 제고시키는 데에 성공적인 실적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알앤엘바이오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2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세계 유일, 선두주자로서 보다 많은 해외 관계자 및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줄기세포 연구ㆍ개발 기술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전 세계 시장으로의 확대를 통해 외화 획득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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