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곶감 맛보고 가세요"…논산 양촌 곶감 축제 外 [주말N축제]

(사진제공=논산문화관광재단)

15일까지 논산시에서 '양촌 곶감 축제'가 열린다.

대둔산과 접해있는 양촌읍에서 열리는 이번 '양촌 곶감 축제'에서는 감 따기, 곶감 깎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수확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다.

곶감 생산지로 유명한 양촌은 곶감 특구로 지정됐으며 이곳의 곶감은 쫀득한 맛과 높은 당도가 특징으로 품질인증 Q마크, 우수특산품 대상으로 선정됐다.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감으로 만든 메뉴를 선보이는 '감스토랑', 곶감 토토존, 곶감덕장 체험을 비롯해 메리곶감데이 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다.

14일에는 개그맨 임혁필, 심형래 등의 연예인들이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사진제공=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올해 3월부터 시작된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이 15일 여정을 마무리한다.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크리스마스 특집 매직 갈라쇼가 15일까지 진행된다.

2006년 시작된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은 세계 최대 규모의 마술 페스티벌이다.

3월부터 진행된 제19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에는 매직 판타지아 시즌 2, 매직 서커스[봄], 매직컨벤션, 제6회 거리공연 챔피언십, 매직 서커스가 각기 다른 장소에서 진행됐으며 크리스마스 특집 매직 갈라쇼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14일인 토요일에는 오후 2시와 5시에 열리며, 15일인 일요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각각 매직 갈라쇼가 개최된다.

(사진제공=포항문화재단)

포항문화재단은 포항 구룡포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15일까지 '삼삼하게 놀자구룡! 미리크리스마스' 축제를 연다.

14일부터 구룡포 아라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댄스대회로 개회를 알린다.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버스킹 공연도 참가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상시 운영으로는 '스노우볼 오너먼트 만들기',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양말목 만들기', '키링·비누·쿠키 만들기' 등이 준비돼 놀 거리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