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오롱아이넷, 홈네트워크 성능 표시 의무화 소식에 '강세'

입력 2009-07-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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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1000가구 이상 신축 공동주택의 성능 등급 표시대상에 홈네트워크시스템이 추가된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이 강세다.

21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오롱아이넷(+5.84%), 누리텔레콤(+5.47%), 포스데이타(+3.61%) 등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1000가구 이상 신축 공동주택의 성능등급 표시대상에 홈네트워크시스템과 외부 소음 등 8개 항목을 추가하는 내용의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하고 오는 10월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 추가되는 성능등급 표시대상은 홈네트워크시스템 관련 1개 항목과 외부소음 차단성능 관련 2개 항목, 피난안전 관련 3개 항목, 방범안전 관련 2개 항목 등이다.

홈네트워크의 성능등급은 단지와 가구 내 인터넷망과 홈네트워크기기, 전기통신시설 및 상세도, 단지 공용도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4등급으로 표시된다. 또 아파트 전 층에 대해 실외 외부소음을 적용할 경우 50∼65데시벨(㏈) 1∼4등급으로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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