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토너 2종 슈퍼사이즈 한정 판매

입력 2009-07-21 10:15

▲더페이스샵,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토너 2종 슈퍼 사이즈 한정판매

더페이스샵은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판매량 200만개 돌파를 기념해 인기 품목인 토너 2종을 슈퍼 사이즈(225ml)로 특별 제작해 전국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토닉 위드 에센셜'은 일명 '노란띠 스킨'으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더페이스샵의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 사이즈는 보습기능이 뛰어난 '익스트림-모이스처'와 항산화 라인 '슈퍼-리페어' 등 토너 2종으로 각각 3만개와 1만개씩 한정 공급된다.

슈퍼 사이즈 제품의 용량은 225ml로 1만4900원에 판매된다. 기존 제품(145ml, 1만900원)에 비해 사이즈는 55% 이상 늘어나고 가격은 약 37% 올라가는데 그친다. 슈퍼 사이즈가 기존 제품보다 2000원 이상 절약 효과가 있는 셈이다.

2007년 9월 더페이스샵이 구축한 글로벌 R&D 네트워크의 첫 결실로 탄생한 아르쌩뜨 에코-테라피는 프랑스 AMI사와 공동 개발한 바이오 보습 성분 '피타 플렉스(PhyTA-plex)'를 함유하고 있고 파라벤 등 7가지 성분을 배제했다.

더페이스샵 마케팅본부 노석지 이사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한정 판매 행사를 마련했다"며 "100% 대나무수와 천연 에센셜 오일을 바르기 직전 흔들어 쓰는 특별한 사용법을 소개한 TV CF 등으로 고객의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