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장, ‘사랑의 집짓기’ 행사

입력 2009-07-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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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하영구 행장이 지난 20일 대전 서구 평촌동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이창식 한국해비타트 회장에게 1억 4300백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일주일간 진행되는 ‘씨티 가족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998년 기업으로는 최초로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금까지 총 600여명의 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광양, 삼척, 대구, 군산, 태백, 춘천 등지에 총 17세대의 ‘사랑의 집’을 짓고, 총 10억여원의 기금을 지원했다.

올해‘씨티 가족 사랑의 집짓기’에는 100명의 직원 및 가족이 참가하여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일주일간 2채의 집을 짓는데 봉사한다.

하영구 행장은 “씨티의 사랑의 집짓기가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식 한국해비타트 회장은 "씨티는 ‘삶을 변화시키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전세계적으로 오래 후원해온 파트너사”라며 “올 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집 없는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데 솔선수범하는 임직원 및 가족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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