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리퍼블릭, 전문 색조라인 '메이크 미' 출시

입력 2009-07-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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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공동개발

▲네이처 리퍼블릭, '메이크 미' 라인 출시
네이처 리퍼블릭은 김선희 메이크업 아티스트(뷰티살롱 내함 대표)와 공동개발한 전문 색조라인으로 '메이크 미(Make Me)'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을 살리는 메이크업'을 주제로 탄생된 메이크 미 라인은 감춰진 동양 여성의 선을 찾아낼 수 있도록 시즌 유행 컬러와 제형, 메이크업 아티스트만의 숨겨진 노하우 등 모든 요소를 세심하게 고려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비비드 컬러로 아이 라인을 강조했으며, 여성 모델인 제라 마리아노와 함께 두가지 여름 메이크업룩을 제안하고 있다.

메이크 미 라인은 단독 브랜드숍 화장품 업계에서는 최초로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제품개발의 전 과정에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그동안 용기 패키지 개발에 한정됐던 아티스트와의 공동작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획 초기부터 트렌드 및 제형, 컬러 분석 등을 거치면서 전문 색조제품을 브랜드숍 유통망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메이크 미 라인 제품 구성은 비비 밤, 프레스트 파우더(2종), 페인팅 섀도우 크림(5종), 페인팅 젤 아이라이너(5종), 마스카라(4종), 컬러링 립스틱(10종)까지 총 27종이다.

네이처 리퍼블릭 이규민 대표는 "명품에 준하는 품질력과 합리적인 가격의 소비를 원하는 고객의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협업한 전문 색조라인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로 새로운 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안함으로써 대중적이면서도 아티스트의 노하우를 접목한 감성적인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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