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오는 24일 중복(中伏)을 앞두고 다양한 상품 판매에 나선다.
GS홈쇼핑은 21일 "오는 24일 중복을 앞두고 여름철 기력 보충이 되는 보양식품과 잃기 쉬운 입맛을 살려줄 별미 음식 등을 잇따라 편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초복을 앞두고 보양식 물량을 확보하고 할인행사를 기획하는 등 초복 특수를 한껏 기대했지만 초복 당일에 전국이 장마비로 판매가 부진한 바 있다.
하지만 장마가 막바지에 이르고 주간 일기 예보 역시 24일 중복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비 소식이 아직 없어 초복의 부진을 만회할 중복 특수에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21일 오후 8시 35분에는 '장인의 아침 LA갈비'를 방송한다. 40년 갈비 장인 '윤상섭'의 양념 비법에 옥수수, 표고버섯, 호박, 통마늘, 양파, 감초 등 자연 양념을 끓인 엑기스를 포함, 웰빙과 건강이라는 테마를 더했다.
23일 오후 4시 20분부터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은 '주원 산오리 훈제 세트'를 선보인다. 국내
산 오리고기만 사용해 와인으로 숙성해 육질이 부드러우며 특유의 오리 냄새가 나지 않고 훈제의 깊은 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인터넷 쇼핑몰 GS이숍에서도 이달 말까지 '삼복더위 타파 프로젝트' 기획전을 열고 삼계탕, 장어, 전복, 추어탕, 곰탕 등 보양식과 냉면, 아이스홍시 등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