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11일 세아메카닉스에 대해 2025년 자동차 중심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않았다.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실적은 매출액 936억 원, 영업이익 4억 원으로 다소 부진할 전망”이라면서 “수익성 부진 배경은 정상 출하 전 제품 생산에 따른 신공장 가동 및 매출 인식 시점 차이에 따른 비용의 증가인데, 다만 3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4,677억 원으로 여전히 견고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 연구원은 “2025년 실적은 매출액 1,102억 원, 영업이익 51억 원으로 전망되는데, 확보된 자동차향 수주 잔고를 소화하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에 따른 수익성 정상화를 기대한다”면서 “전기차 산업 성장률 부진에 대한 우려는 존재하나, 주요 고객사 및 동사의 경우 기술 경쟁력을 통한 성장 지속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전자 및 친환경자동차 사업 부문에서의 레퍼런스를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가 지속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