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21일 태양산업에 대해 폭발적인 실적개선세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윤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폭발적인 실적 개선 추세는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며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350억원, 56억원, 46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중국 시장의 수요 증가 속도가 매우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2006년 850만캔 수준이었던 중국내 휴대용 부탄가스 시장 규모는 2009년 2000 만캔 수준으로 두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며 2014년에는 1억캔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중국 시장의 고속 성장은 동사 외형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