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노조 간부 부인 자택서 자살

입력 2009-07-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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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조 간부 부인이 자택서 자살한 것으로 확인됐다.

평택공장에서 점거파업중인 쌍용차노조 간부 이모씨의 아내 박모(28)씨는 20일 자택에서 자살을 기도, 평택 굿모닝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숨진 박씨는 12시30분쯤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실려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1시30분 숨졌다.

쌍용차 노조측은 "노조간부 부인이 경찰의 공권력 투입에 항의하며 스스로 목숨을 끓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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