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하천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우리의 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강·하천과 사람을 주제로 '하천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삶의 터전이자 우리의 생명줄인 하천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깨끗한 하천에서 풍류와 낭만을 즐겼던 아름다운 추억들이 문학작품으로 창조되어 하천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기간은 9월 10일까지이다. 내용은 시, 수필(시상은 통합)로써 물, 강, 하천을 배경 또는 테마로 하는 작품이면 모두 응모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학생부(초등부 / 중·고등부)로 나누어 실시하며,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 중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토해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http://www.mltm.go.kr) 및 한국하천협회 홈페이지(http://www.riverlove.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