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베트남 현지 K-금융 확산 박차
▲11월 29일 신한카드-모바일월드 협약식에 참석한 도안 반 히우 엠 모바일월드 모바일·가전 부문 CEO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베트남 현지 법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SVFC)가 베트남 최대 리테일 유통기업인 ‘모바일월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자제품 할부 구매 프로세스 간소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모바일월드’의 1800만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신용대출과 임직원들을 위한 전용 대출 상품을 출시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모바일월드’ 특화서비스를 탑재한 신용카드 및 후불결제(BNPL) 서비스 내년 출시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