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상의 회장단, ‘메가샌드박스’ 제도 논의…“저성장 극복 위한 혁신”

입력 2024-12-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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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이)

대한상공회의소는 2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1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메가샌드박스’ 제도를 논의한다. 메가샌드박스는 ‘광역 단위 지역’에 연구ㆍ개발(R&D) 등 인프라를 제공한다.

회의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56개 전국상의회장들이 참석한다.

회장단은 “한국 저성장 고착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변화, 투자 편중, 인력난 등으로 지역경제가 엄중한 상황”이라며 “파괴적 제도혁신이 필요하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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