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0일 웅진케미칼에 대해 필터 부문의 성장성과 부진했던 화섬 부문의 턴어라운드 진행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기존 16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주력 아이템인 RO막 시장이 오는 2012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Blue Gold’시대에 동사의 수혜가 필연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사가 글로벌 Membrane업체로 성장하기 위해선 단기적으로는 웅진코웨이(Captive User)의 역할이 절대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히고 동사의 올해 연간 웅진코웨이향 매출의 경영계획이 금번 상반기 중에 이미 달성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3분기(Sediment필터)와 4분기에 예정된 추가적인 필터납품으로 신규 매출 창출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