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중기 상임감사 ‘자랑스런 감사인상’ 대상
서울교통공사가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윤리경영 인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렴 윤리 부문 ‘우수기관상’과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 부문 대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감사협회는 전략혁신, 청렴 윤리, 내부감사, 그리고 준법 감시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기업과 대한민국 감사 발전에 이바지한 감사‧감사인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공사는 청렴 윤리 부문 ‘우수기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전사적 반부패 청렴 윤리경영 추진체계 확립 △지속 가능한 청렴 정책 수립 및 반부패 제도 정비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홍보 △협력업체 대상 청렴 의지 전파 등을 통해 청렴 실행력 강화와 경영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성중기 공사 상임감사는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성중기 상임감사는 법과 원칙에 기반한 내실 있는 감사 활동으로 서울시민의 행복과 공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성중기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는 “전국의 감사인들이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받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서울교통공사가 시민이 존경하는 공기업, 감동과 신뢰를 주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