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FTA 협정문 첫 법률검토회의

입력 2009-07-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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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에 대한 제1차 법률검토회의가 26일부터 28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김희상 외교통상부 자유무역협상총괄과장, EU에서는 거그 로블링 EU집행위 통상총국 동아시아 과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협정문에 모호하고 부정확한 표현은 없는지, 일관성이 유지되는지 등을 살펴 협상 내용이 변경되지 않는 범위에서 문안을 법률적으로 다듬는다.

제2차 법률검토회의는 다음달 24~26일 서울에서 열린다. 이혜민 FTA 교섭대표와 가르시아 베르세로 EU 수석대표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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