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롯데카드, 휴가비 쏜다

▲다음달 말까지 SK에너지와 롯데그룹이 공동으로 여름 휴가비 지원 '주유, 생활비 여유만만' 이벤트를 실시해, 매주 2명씩 추첨해 총 500만원의 SK-롯데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SK에너지는 롯데카드와 함께 SK엔크린-롯데멤버스카드, 롯데엔크린카드에 가입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비를 제공하는 '주유, 생활비 여유만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휴가철인 다음달 30일까지 6주에 걸쳐 SK엔크린-롯데 멤버스카드와 롯데엔크린카드를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2명을 추첨해, 각각 300만원의 SK상품권과 200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1500명을 별도로 추첨해 롯데 포인트 2만점과 OK캐쉬백 5000점도 제공한다.

당첨자는 엔크린닷컴 홈페이지(www.enclean.com)와 롯데멤버스 홈페이지(www.lottemembers.com)에서 매주 확인할 수 있다.

발급받은 제휴카드를 처음으로 사용한 고객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SK주유소나 롯데 계열사에서 처음으로 제휴카드를 사용한 고객 407명을 추첨해 OK캐쉬백 포인트 2배 적립서비스, 100만~300만원의 롯데상품권, 4만원의 롯데패키지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제휴카드 신청은 엔크린닷컴(www.enclean.com)의 엔크린 존(Zone)과 롯데백화점·마트 및 일부 롯데 계열사에서도 할 수 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SK-롯데 제휴카드 출시로 주유 및 실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강화됐다"며 "여름 휴가비 제공 이벤트를 통해 SK엔크린, 롯데고객들에게 편의성 뿐만 아니라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K에너지와 롯데카드는 지난 3월 SK엔크린-롯데멤버스카드, 롯데엔크린카드를 출시하고, 실생활과 밀접한 주유소와 유통점에서의 통합마케팅으로 고객 혜택을 확대했다.

롯데엔크린카드를 이용해 SK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면 ℓ당 70원의 통합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고, 적립된 통합 포인트는 SK주유소뿐만 아니라 롯데멤버스 전 가맹점에서 기존 롯데포인트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포인트의 효용성을 대폭 높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