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헛바퀴 도는 광역버스…출근길 시민들이 밀었다 [포토]

입력 2024-11-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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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카카오톡 오픈채팅 캡처)

28일 오전 경기도 용인과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5002번이 용인 부근 정류장에서 쌓인 눈에 운행이 어렵자 출근길 시민들이 버스를 힘껏 밀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기준 적설을 보면 경기 용인(처인구 백암면) 47.5㎝, 수원 43.0㎝, 군포(금정동) 42.4㎝, 서울 관악구 41.2㎝, 경기 안양(만안구) 40.7㎝ 등이다. 이날 더 내릴 눈의 양은 제주산지 5∼15㎝, 경기남부·강원중남부내륙·강원중남부산지·충북중부·충북북부 5∼10㎝(최대 15㎝ 이상), 서울·인천·전북동부 3∼8㎝, 강원북부내륙·강원북부산지·충남북부내륙·경북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 2∼7㎝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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