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 '2009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입력 2009-07-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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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생명보험은 17일부터 18일 양일에 걸쳐 강원도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임원 및 영업본부장, 본사 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9년 경영목표인 '3C-UP 2009(경쟁력 강화, 핵심역량강화, 고객만족도 향상)' 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영업력을 극대화하고 손익개선을 위한 안정적인 수익기반 조성을 하반기 핵심과제로 추진키로 했다.

녹십자생명은 이를 위해 보장성보험 중심의 판매 전략과 헬스케어서비스 등 특화 마케팅전략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손익개선을 위해 철저한 위험 관리와 효율적인 사업 집행으로 수익구조를 개선한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우수설계사 도입과 체계적인 육성프로그램으로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유지율 등 각 종 효율지표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녹십자생명의 2009년 상반기 경영실적은 수입보험료 312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3% 신장했으며, 투자수지는 전년 동기대비 25.7% 신장하는 등 대부분의 경영지표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날 전략회의에서 김손영 사장은 "녹십자생명의 선결과제는 일정규모의 외형성장과 안정적 수익기반 조성, 그리고 미래 성장동력의 발굴"이라며 "미래를 창조하는 긍정적 자세와 적극적인 사고로 선결과제를 성취하는데 최선을 다하자"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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