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한강홍수통제소 등 수해 현장 방문

한승수 국무총리는 17일 한강홍수통제소(동작동)와 반포 빗물펌프장(반포), 신분당선 하저터널(압구정동) 홍수 피해 방지 대책을 위해 현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오늘 현장 방문은 전일 남부지방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한 수해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지시하는 한편, 오늘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200㎜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상황이어서 이에 따른 침수 및 교통마비 등 수해 방지를 위한 각종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서다.

한 총리는 이에 앞서 8일에도 성내동 빗물펌프장을 방문하여 철저한 재해예방을 독려한 바 있으며, 12일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3시간 전 강우집중지역 사전예측 시스템' 등 각종 수해대책이 효과적으로 가동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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