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신화 주역' 이운재, 베트남 대표팀 코치됐다

입력 2024-11-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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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 (뉴시스)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운재가 베트남 축구대표팀 골키퍼 코치로 선임됐다.

25일 매니지먼트사 디제이매니지먼트에 따르면 이운재는 최근 베트남 대표팀 골키퍼 코치로 합류했다. 현재 베트남 대표팀은 전 전북 현대 모터스 감독 김상식이 이끌고 있다. 김상식 감독은 "이운재 코치는 월드컵을 4번이나 경험한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골키퍼 출신"이라며 "그의 합류만으로도 베트남 대표팀 골키퍼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라고 기대했다.

한편, 베트남 대표팀은 현재 대한민국 경주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베트남 대표팀은 다음 달 8일 개막하는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컵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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