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 ‘치필링’, 끊임없는 도전 정신이 만든 역작의 탄생

입력 2024-11-25 09:55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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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 제공)

양념치킨의 명가 멕시카나가 지난 10월 출시한 메가히트 제품 ‘치필링’이 출시 약 한 달여 만에 판매 신장률 500%를 기록하는 등 치킨 시장에 일으킨 새로운 돌풍과 함께 멕시카나치킨의 베스트셀러 대열에 오르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멕시카나치킨의 ‘치필링’은 기존 치킨의 치즈를 찍어 먹거나, 뿌려 먹는 토핑 방식에서 벗어나 치킨 속에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넣는 방식을 사용하여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제품으로, 장기간의 시장 분석과 여러 차례의 시행착오를 거치며 심혈을 기울인 끝에 탄생한 제품이다.

멕시카나는 과거 후르츠치킨, 달콤라떼치킨 등 기존 치킨 시장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획기적인 아이템 개발과 더불어 치토스치킨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콜라보를 통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이목을 집중시켜 온 바 있다. 멕시카나는 이러한 도전 정신을 기반으로 올드한 1세대 치킨으로 치부되던 브랜드 이미지를 도전적이며 혁신적인 이미지로 변모시켜 왔으며, 이와 함께 소비자층의 폭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아가며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치필링’이라는 제품을 통하여 고객 분들께 멕시카나치킨의 ‘도전’과 ‘혁신’이라는 메시지가 잘 전달된 것 같아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치킨 시장의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하여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보다 획기적인 제품 개발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저희 ‘치필링’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