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쎌텍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부터 신약개발을 위한 국내 특허 2건 및 미국, 유럽 8개국의 지적재산권을 양수해 기술을 이전받기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에쎌텍이 양수한 특허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오태광 교수팀과 과학기술부가 G7 국책과제를 공동연구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특허로, 에쎌텍은 이를 이용해 ‘골다공증 치료제 및 어린이 성장촉진제’ 신약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에쎌텍은 골다공증 치료제 및 어린이 성장촉진제 개발을 위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최초 물질 연구개발을 담담했었던 박사급 연구진을 이번, 신약개발에 참여시키기로 하고, 2-3년내에 신약이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완료했다.
에셀텍은 이를 바탕으로 골다공증치료제로 연 200억대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동화제약(DW-1350)과 오스코텍(OCT-1547), 한국콜마 등도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에 심혈을 기울리고 있으며, 해외 다국적기업과의 공동개발 및 판권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