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MAMA' 로제X브루노마스, 이 투샷 찐이야?…트로피 맞대며 "감사하다"

입력 2024-11-22 20:50수정 2024-11-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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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2024 MAMA AWARDS’ 캡처)

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게 시상대에 올랐다.

22일 오후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가 진행된 가운데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함께 ‘글로벌 센세이션’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술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APT.’(아파트)를 함께 부른 만큼 건배하듯 서로의 트로피를 맞대며 기쁨을 나눴다.

먼저 로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술 게임으로 재밌는 곡을 쓰게 됐다. 이렇게 사랑받을 줄 몰랐는데 너무 감사하다”라며 “루노에게도 고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사카까지 날아와 자리를 빛낸 브루노 마스 역시 “감사하다”라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로제의 선창에 맞춰 “지금까지 브루노, 로제였다. 감사하다”라고 함께 외쳤다.

여전히 누리꾼들은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투샷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함께 ‘APT.’를 열창한 것에 이어 트로피까지 나눠 든 모습에 “믿을 수가 없다”, “실화냐”, “이 투샷을 볼 수 있다니 복 받았다”라고 감격했다.

한편 로제는 지난달 18일 브루노 마스와 함께 한 ‘APT.’를 선공개했다. 이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핫 백) 8위 진입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로제는 이날 브루노 마스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두 번째 선공개 곡 ‘넘버 원 걸(number one girl)’을 공개하며 또 한 번 협업에 나섰다.

해당 곡들이 수록되는 로제의 첫 정규 앨범 ‘rosie(로지)는 12월 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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