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오늘(20일) 득녀 소식…아내 케이티의 고향 로마서 둘째 딸 출산

입력 2024-11-2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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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제공,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 SNS)

배우 송중기(39)가 둘째의 탄생을 알렸다.

20일 송중기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첫 아이를 만난 게 겨우 1년 조금 지났는데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예쁜 아가를 한 명 더 만났다”라며 득녀 소식을 전했다.

현재 로마에 있다는 송중기는 “아내도 아가도 모두 건강하게 잘 쉬고 있다”라며 “팬분들이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이렇게 좋은 일이 계속 찾아온다고 확신한다. 마음 깊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기쁨을 함께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다. 이후 같은 해 9월 아내 케이티의 고향인 로마에서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송중기는 지난 2021년 지인의 소개로 1살 연상인 케이티와 만나 연인으로 발전, 현재는 부부이자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이전에는 배우 송혜교와 결혼했으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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