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는 이제 시작’…동작구, 내달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 개최

입력 2024-11-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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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4일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
20일 10시부터 선착순 300명 모집

▲동작구 ‘정시전형 대비 명사 초청 입시설명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동작구)

서울 동작구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내달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정시전형 대비 명사 초청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동작입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수능이 끝난 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인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되며 입시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이 초청 연사로 나선다.

이 소장은 △2025학년도 수능 결과 및 대학별 정시전형 입시요강 분석 △정시전형 지원사례 분석 및 성적대별 성공적인 지원 전략 등 해마다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비해 반드시 짚어야 할 사항들을 속속들이 알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현장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입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참석을 원하는 관내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300명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설명회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작입시지원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내달 29일 정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동작입시지원센터의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으로 대입 지원사격에 나설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입시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우리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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