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수빈 활동중단 선언…'2024 마마'도 불참

입력 2024-11-20 08:5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뉴시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 투바투) 수빈(본명 최수빈)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다.

19일 투바투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수빈은 최근 컨디션 난조 증상을 보여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수빈을 포함한 멤버 전원과 향후 활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면서 "아티스트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나,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상의 끝에 당분간 휴식 시간을 갖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빈은 팬 여러분 앞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충분한 안정을 취하며 일상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당사도 수빈이 다시 건강하게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수빈은 22~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와 일본 오프라인 팬미팅, 상하이 팬 사인회, 연말 시상식 등 예정된 일정에 불참한다.

한편, 투바투는 4일 미니 7집 '별의 장:생크추어리'를 발매,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했다. 수빈은 유튜브 채널 'Pixid(픽시드)'의 코너 중 하나인 '최애의 최애' 진행자로도 활동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