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갈수록 추워지는 아침 출근길…최저 기온 -2도

입력 2024-11-20 05:00

(연합뉴스)

수요일인 20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2도를 기록하는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아침 최저 기온이 -2~10도, 낮 최고 기온이 9~16도 사이가 되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8도 △춘천 -1도 △강릉 6도 △대전 2도 △대구 4도 △부산 9도 △전주 5도 △광주 6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춘천 10도 △강릉 15도 △대전 13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제주 15도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에는 오후 동안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다. 이날 밤부터 인천과 경기 서해안을 중심으로도 5㎜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상에서 0.5~2.0m, 서해 상과 남해 상에서 0.5~1.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