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멈, 전 대표이사 등의 횡령 혐의 확인 중

입력 2009-07-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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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멈은 1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전 대표이사 등의 횡령 및 배임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 관련 조회 공시 답변으로 "관련기관에 확인 중에 있으며, 관련 사실 확인시 즉시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 측은 2008년 12월과 2009년 1월에 공시한 '횡령 및 배임혐의 발생' 사건은 현재 사법기관에서 수사중에 있다며 결과에 따라 추가조치 하겠다고 전했다.

두 사건의 횡령자는 이동영 외3인, 이동영씨이며 각각 30억원, 40억원씩의 횡령 혐의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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