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09년도 도선수습생 9명 선발

입력 2009-07-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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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오는 17일 2009년도 도선수습생 최종합격자 9명을 확정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항만별로는 부산항 2명, 여수항 2명, 마산항 1명, 포항항 1명, 평택·당진항 1명, 대산항에 2명이다.

이번에 선발된 도선수습생은 각자의 희망도선구에 배치돼 6개월간의 도선실무 수습과 함께 선박모형장비에 의한 조종시뮬레이터 교육을 이수하는 등 도선사로서 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소양교육을 받게 되며 내년 2월 최종 도선사시험에 합격해야 정식 도선사가 된다.

도선사는 입·출항하는 대형선박을 부두에 안전하게 인도하는 전문가로 선박과 항만의 안전과 원활한 물류흐름을 지원한다. 현재 총 237명의 도선사가 전국 주요항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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