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스크린 복귀?…상대 배우는 진짜 '제약 회사' 대표

입력 2024-11-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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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 (뉴시스)

배우 김새론이 스크린 복귀를 예고했다.

13일 김새론이 영화 ‘기타맨’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타맨’은 천재 기타리스트가 언더밴드 볼케이노에 합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새론의 복귀가 전해지면서 상대 배우에도 관심이 쏠렸다. 더욱 놀라운 것은 ‘기타맨’의 남자 주인공이 이선정 성원제약 대표이사라는 점이다.

성원제약은 각종 치약과 가글, 칫솔, 샴푸, 화장품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고체치약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대표는 ‘기타맨’의 주인공은 물론 투자 및 제작도 도밭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OST 작사·작곡, 보컬, 연출에도 참여했다. 실제로 이대표는 이선정 밴드를 이끌며 현재까지도 활동 중이다.

지난달 14일 크랭크인한 ‘기타맨’은 최근 서울 탑골공원 인근에서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개봉은 내년 상반기 예정이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음주 교통사고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서울 강남구 도로를 달리던 김새론은 변압기, 가로수 등 3번 이상 들이받았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이후 김새론은 출연 작품에서 하차하거나 편집됐다. 올 초에는 연극 및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복귀를 시도했으나 결국 성사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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