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총리 방한 연기

입력 2009-07-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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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예정됐던 카자흐스탄 카림 마시모프(Karim Masimov) 총리의 공식 방한기간이 연기됐다고 16일 밝혔다.

카자흐스탄측은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비공식 해외방문 일정과 겹쳐 총리의 방한을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음을 15일 우리 정부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마시모프 총리가 이닐 한승수 국무총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해외방문으로 자신의 방한 연기가 불가피한 사정임을 설명하고, 정중하게 우리측의 양해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양국은 향후 상호 편리한 시기에 마시모프 총리의 방한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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