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운영, 직원간 협업 강화 기대
KT파워텔은 16일, 내부직원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 행사를 2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부직원과 부서간 업무 협업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6월 취임한 권행민 사장은 평소 직원 상하 및 부서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가 기업이 발전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기본바탕이 된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해 왔으며, 특히 부서간 협업을 올해 가장 중요한 팀 평가의 잣대로 삼겠다고 언급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영기획, 마케팅, 네트워크 등 3개 부문 별로 각각 내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
경영기획과 네트워크 부문의 경우 토너먼트식 볼링경기를 진행한다. 부문 내 팀을 불문하고 3인1조로 구성된 팀들이 경합을 벌여 우승자를 가려 간단한 시상식도 진행되며, 경기가 끝난 뒤에는 호프타임도 가져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마케팅부문은 BBQ축제에서 맥주와 안주를 무제한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BBQ Party’ 프로그램과 영화감상과 간단한 저녁식사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Movie Night’으로 이원화 했다.
KT파워텔 박헌용 경영기획부문장은 “부서, 직원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기업 성장의 기본 바탕”이라며 “올해 목표달성을 위해 직원 모두가 부서이기주의 없이 함께 뭉치고 서로를 이해하자는 차원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서 앞으로 더욱 다양화하고 활성화 시켜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KT파워텔은 이번 행사를 분기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으로 첫 운영에서 얻어진 노하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