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수홍SNS)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와 공동육아를 시작했다.
7일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움마야, 이 귀한걸 우짤쓰까 너어어무 소중해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수홍의 딸 전복이(태명)와 반려묘 다홍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박수홍은 “전복이를 처음 본 박다홍 선생”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전복이를 처음 본 다홍이는 아이를 더 자세히 보려는 것처럼 시트 속으로 머리를 집어넣거나, 전복이가 누워있는 침대에 매달리는 등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다홍이가 예뻐해 줄 거라는 걸 알았다”, “다홍이가 동생을 보며 신기해한다”, “아기와 고양이 조합 누가 이겨”, “다홍아 이제 엄빠랑 공동육아 해야 해 동생 잘 지켜!”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출처=박수홍SNS)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2021년 23살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한 뒤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10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을 출산했다.
반려묘 다홍이와는 2019년 낚시터에서 처음 만난 뒤 각종 예능에서 자신의 아들로 소개할 정도로 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