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I 비서 '익시오', 출시 직후 트래픽 몰려 접속 불안정

입력 2024-11-07 16:10수정 2024-11-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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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7일 출시한 인공지능(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에 일시 장애가 발생했다. (이은주 기자 letswin@)

LG유플러스가 7일 출시한 인공지능(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에 일시 장애가 발생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사용량이 몰려 일시적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공지에서 "서비스 점검으로 인해 접속이 일시 중단됐다"며 "최대한 빨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LG유플러스는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를 공개했다. 익시오는 △통화 녹음·요약 및 AI 제안 △AI 전화 대신 받기 △보이는 전화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등 기능을 온디바이스(On-device)에서 구현했다.

익시오는 이날 애플 iOS 앱스토어 인기 차트 1위에 올랐다. LG유플러스는 내년 1월 갤럭시S25 출시에 맞춰 안드로이드 버전을 선보이고 적용 대상 단말기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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