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 수산물 산지직송 대전

입력 2009-07-15 11:05수정 2009-07-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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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이력제 광어회 최고 30% 할인

신세계 이마트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수산물 산지직송 대전' 행사를 열고 '수산물 이력제 광어회', '신개념 간편 싱싱회' 등 이마트만의 차별화 상품과 활전복, 은갈치 등 주요 선어 대품을 35~25%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는 "선별된 17개 이마트 지정 바다목장에서 꼬리표를 달아 관리한 광어회만을 취급해 이력정보를 100%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했다"며 "매장에서도 회작업 이후 6시간 안에만 판매, 차별화 상품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기간 중에는 1kg 이상의 최상급 광어를 30~25% 할인, 한마리 광어회 1만9800원, 3인용 상품은 1만48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한, 이마트는 신개념 ‘간편 싱싱회’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거제수협과 이마트가 공동개발, 물류비, 수족관 관리비 등을 절감해 활어회보다 10~30% 저렴하게 준비한 상품으로 진공포장 처리해 안전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그밖에도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떠오르고 있는 활전복(대자 2마리)도 완도직송을 통해 35% 저렴한 8800원에 준비했고 제주에서 직송한 제주 은갈치(대자 1마리)도 25% 저렴한 3970원에 내놓아 다양한 싱싱 먹거리를 고객에게 선보인다.

신세계 이마트 이병길 신선식품 담당 상무는 "이마트 광어회는 제주도 270개 목장 중에서 엄선된 17개 바다목장 상품을 직거래하는 것은 물론 업계에서 유일하게 치어부터 상품출하까지 꼬리표를 달아 관리, 고객들에게 이력 정보까지 제공해 줄 정도로 맛과 안전을 보증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수산물 이력제 광어회, 간편 싱싱회 같은 이마트 차별화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수산물 산지직송 행사도 확대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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