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2' 셰프로 에드워드 리 합류

입력 2024-11-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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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요리사 에드워드 리 (연합뉴스)

'냉장고를 부탁해2' 셰프로 애드워드리가 합류했다.

JTBC 측은 "'냉장고를 부탁해2'에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가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알렸다. '냉장고를 부탁해2'는 12월 첫 방송 예정이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 준우승자인 에드워드 리는 2010년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에서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백악관 국빈 만찬 요리사로 나섰으며 미국 켄터키에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흑백요리사'에서 자신의 한국 이름 이균을 밝히며 최종 결선에 임해 화제가 됐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방송했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스타의 냉장고를 탈탈 털어, 천덕꾸러기 냉장고 재료를 최고의 요리로 탈바꿈시키는 '재료 신분 상승 프로젝트'다. 기존의 쿡방, 먹방과 달리 스타들의 냉장고 속 재료만을 사용해 15분 만에 요리를 만들어내는 포맷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최현석, 오세득, 박준우 등은 해당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해당 셰프들의 음식을 보기 위해 유튜브에 '냉장고를 부탁해' 클립 등이 회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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