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앤루티즈가 지난 13일부터 해외가맹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 해외가맹점은 지코앤루티즈 해외통신원이 해당국가의 부동산 정보 및 매물을 소개하는 해외부동산 맞춤형 블로그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통신원들은 한국 내 홍보, 마케팅에 따른 비용 절감과 중개망 확보라는 차원에서 실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맹점 내 매물을 등록하면 루티즈 홈페이지는 물론 11개 제휴사에 자동 등록된다.
가맹점 방문자들은 각 통신원들의 가맹점을 통해 특화된 현지소식이나 생활정보, 뉴스, 매물 등을 볼 수 있다.
홍은희 지코앤루티즈 인터넷사업부 팀장은 "500여명의 루티즈 통신원을 바탕으로 가맹점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중개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해외가맹점 오픈기념으로 루티즈 통신원을 대상으로 무료 등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가맹점은 루티즈 홈페이지에서 통신원 회원가입 후 승인절차를 거치면 개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