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 시즌 3로 컴백…11월 공개 예정

입력 2024-10-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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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 3 (사진제공=웨이브)

인기 서바이벌 예능인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이 3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웨이브는 21일 '피의 게임' 시즌3를 11월 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의 게임'은 상금을 걸고 두뇌와 피지컬을 이용해 게임의 최후 생존자로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 1은 2021년에 공개됐고, 지난해 공개된 시즌 2도 흥행에 성공하며 웨이브의 인기 예능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시즌1에는 정근우, 최연승, 박재일, 허준영, 송서현, 박지민, 퀸 와사비, 이태균, 덱스, 이나영이 출연했으며, 시즌2에는 홍진호, 하승진, 덱스, 박지민, 서출구, 파이, 넉스, 신현지, 이진형, 유리사, 현성주, 윤비, 케리건 메이, 후지이 미나가 출연했다.

1차로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는 각종 두뇌 서바이벌에서 활약한 방송인 장동민과 홍진호가 출연해 팽팽한 맞대결을 펼친다. 또한 김경란 아나운서, 변호사 임현서, 래퍼 서출구, 방송인 유리사, 유튜버 주언규 등도 출연한다.

제작진은 "서바이벌에서 남다른 활약을 했던 플레이어들이 모인 만큼 머니 챌린지도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종목으로 준비했다"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서바이벌 최강자는 누가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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