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부품이 강세다. 서중호 대우부품 대표이사의 장내매수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후 2시 29분 기준 대우부품은 전일 대비 16.97%(185원) 오른 1275원에 거래 중이다.
대우부품은 전날 공시를 통해 서 대표가 지분 0.2%에 해당하는 1만20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대우부품 최대주주이자, 서 대표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우신산업 역시 0.73%인 36만849주를 매수했다고 보고했다.
한편, 대우부품은 아진전자부품으로 상호를 변경한다. 대우부품은 27일 임시주총을 통해 상호를 아진전자부품으로 변경하는 안을 결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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