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4일 오후 2시 강남 소재 건설회관에서 'GTX, 수도권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박창호 서울대 교수 사회로 고승영 서울대 교수, 구자훈 한양대 교수, 허재완 중앙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교통, 도시, 경제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GTX는 수도권 주요 거점지역을 신속하게 연결시켜 서울과 수도권은 30분, 경기도 지역간은 1시간 생활권으로 이어주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로서, 기존 지하철보다 3배 이상 빠른 평균시속 100㎞로 운행되어 수도권 생활패턴을 변화시키는 교통혁명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