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연애' 최다니엘, 타카다 카호와 요리 데이트 '설렘 가득'

입력 2024-10-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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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N '혼전연애' 캡처)

(출처=MBN '혼전연애' 캡처)

'혼전연애' 최다니엘이 타카다 카호와 요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14일 방송된 MBN '한·일 로맨스 혼전연애'에서는 최다니엘이 카호가 머무는 숙소를 찾아가 요리를 해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다니엘은 양손 가득 장을 봐 온 짐을 들고 카호의 숙소로 향했다. 최다니엘이 온 모습을 지켜보던 카호는 곧바로 마중을 나와 환한 미소로 반겼다.

최다니엘은 "저번 데이트에서 허리를 다쳐서 제대로 데이트를 못해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숙소에서 요리를 해주려고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출처=MBN '혼전연애' 캡처)

최다니엘이 준비한 요리는 찜닭과 전복버터구이였다. 능숙하게 양파와 당근, 감자 등을 손질하고 닭을 우유에 담가 잡내를 제거하고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모습에 보는 이들도 감탄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요리가 시작되자 기름에 마늘을 튀기는 과정에서 기름이 튀자 최다니엘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MC 박나래는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황당해 했다. 급기야 최다니엘은 곧바로 닭을 팬에 집어 넣고 요리를 급하게 해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침착하게 요리를 해내간 최다니엘은 춘장과 간장, 대파를 넣고 찜닭을 만들어 나갔다.

이를 지켜보던 오스틴강은 "근데 춘장 대신에 굴소스를 넣으면 되는데"라고 말했고, 최다니엘은 "까먹고 못 사왔어요. 오늘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 이렇게 배워가는 '혼전연애'"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출처=MBN '혼전연애' 캡처)

이어 최다니엘은 마늘과 버터의 조합으로 전복을 구워냈다.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카호는 환호했고, 최다니엘을 뿌듯하게 했다.

카호는 후리가케 주먹밥을 만들어 최다니엘의 노력에 보답했다. 두 사람은 요리가 완성되자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그들만의 요리 데이트를 즐겼다.

(출처=MBN '혼전연애' 캡처)

식사를 하던 최다니엘은 카호에게 참외를 깎아줬다. 최다니엘은 "제가 유튜브로 찾아봤는데 일본 사람들은 어떤 걸 좋아하는지 알아보다가 일본에는 참외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됐고, 참외를 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내 최다니엘은 수박과 참외, 딸기우유와 사이다를 더해 화채를 만들었고, 화채를 먹은 카호는 눈이 동그래지며 '맛있다'고 표현했다. 이를 지켜본 최다니엘은 그런 카호의 모습을 표현하며 흐뭇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다니엘과 카호의 행복한 데이트가 이어지는 '혼전연애'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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